MY BLOSSOM MOMENT

JOO HYEON’S BLOSSOM
MOMENT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꽃 피우며 성장하는
2030 여성들의 ‘피어나는 순간’을 담은 마이 블로썸 모먼트 캠페인


플렉토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무브먼트 디렉터이자 인플루언서, 주현(JOO HYEON)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이야기와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핫한 필라테스 인스터럭터로 활동 중이신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특히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인 필라테스의 매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댄스스포츠를 전공했던 저는 춤을 너무 좋아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춤을 잠시 멈춰야 하는 상황이었죠.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필라테스를 접하게 되었어요. 필라테스 수업을 받으면서 몸의 변화가 눈에 띄도록 바뀌고, 댄스로 틀어졌던 골반들의 정렬이 좋아졌어요. 필라테스를 통해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캐나다로 가 필라테스 교육도 듣고 자격증을 수료했어요.

필라테스는 아무래도 부상 없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 생각해요. 특히 우리 몸의 중심부인 코어와 코어의 깊은 심부 근육들을 사용하면서 골반과 척추 주변 근육들을 길게 뻗어 나가게 해주며 강화해주는 매력적인 운동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양한 공부를 한다고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지 알 수 있을까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찾으려고 해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워크숍, 교육들을 찾아보고 직접 배우러 가요. 또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운동하는 영상들을 보면서 다양한 운동이나, 해부학적 지식, 재활 등 공부하려 해요.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위대한 페스티벌’ 프로젝트가 인상 깊어요. 수 천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댄스 카디오 클래스를 진행하는 행사였어요.
무대에 많이 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수천 명 앞에서는 해본 적이 없어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지만 사실 너무 설레었어요. 많은 사람에게 저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My Blossom Moment 캠페인은 열정을 다해 재능을 꽃 피우고 있는 분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어요. 현재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한남동 핫 플레이스인 문화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처럼 움직임과 관련된 복합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운동, 춤과 같은 움직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유하는 공간인 거죠.
나중에는 클래스를 듣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되어 서로 격려해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는 거죠. 저녁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일과 운동의 밸런스가 적당하게 섞인 삶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주현님이 생각하는 ‘내가 피어나는 순간, My Blossom Moment’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가진 재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었다고 느꼈을 때가 My Blossom Moment라고 생각해요.

위기나 슬럼프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다짐이나 상기하는 좌우명이 있나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My Blossom Moment 에디션의 하바나 미니 프렌드십 브레이슬릿은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요. 새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Nevertheless grateful’이라고 적고 싶어요. 가끔 지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외치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저는 항상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싶어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으로’ 라는 의미를 담고 싶어요.

자기 관리가 철저하실 것 같은데, 나만의 자기관리 노하우를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상 속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특히 작업할 때 달라지는 스타일링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저는 특별히 식단 조절을 하지 않고 틈틈이 움직이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직업상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기도 해요. 하지만 여행을 가서도 대중교통보다는 주로 걸어서 이동하고 틈날 때마다 힙과 코어운동은 빼먹지 않고 하고 있어요. 또한 ‘BALANCE’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에 일과 운동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반에 있어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과한 스타일링 보다 운동복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맞추는 편이에요. 움직임이 많고, 특히 손 동작이 많기 때문에 주얼리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것을 선호하고 반지나 팔찌 레이어링을 즐겨합니다.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중 꼭 스타일링 해보고 싶은 컬렉션은 무엇인가요?

Siren 컬렉션이 좋아요. 캐주얼하지만 세련되고 럭셔리한, 이 세 가지 무드가 모두 갖춰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알려 주세요.

우리 모두 저녁 있는 삶을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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