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LOSSOM MOMENT

JOO HA’S BLOSSOM
MOMENT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꽃 피우며 성장하는
2030 여성들의 ‘피어나는 순간’을 담은 마이 블로썸 모먼트 캠페인


아름다운 동양화 전공생이자 배우, 주하(JOO HA) 열정과 순수함이 담겨있는 그녀의 이야기와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동양화 아트워크 잘 보았습니다. 특별히 동양화 전공 선택의 계기가 있을까요? 동양화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원래는 공예 전공이었어요. 공예는 손으로 하는 작업 위주였는데, 무언가 만드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원하는 것을 다시 찾게 되었고 화려한 문양이나 동양적인 느낌을 좋아했기에 동양화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동양화의 가장 큰 매력은 ‘재료’ 인 것 같아요. 특히, ‘먹’을 사용하는 것과 한국화 물감으로 정말 다양한 색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작업할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삶 속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라 작업을 통해 제 삶을 일부를 표현하고 있어요.
영감을 받는 아티스트가 딱히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주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는 편이고 주변에 예술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곤 해요. 시각적으로는 Pinterest라는 앱도 많이 사용하고 시간 날 때는 주로 영화, 전시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고 있어요.

최근 작업한 아트워크 관련해 소개 부탁드려요.

꽃을 소재로 한 작업인데 이전 작업에서는 꽃말을 직접 풀어냈다면, 이번 작업은 특정 꽃을 지정하지 않아 직접적으로 꽃말이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황홀’이라는 주제만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어요. 그 순간 나 자신이 마주하는 감정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함이었죠.
기존에는 50호, 100호 정도의 큰 작업들을 진행했지만 이번 작업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사이즈로 작업을 진행해 보았어요.

 

주하님이 생각하는 ‘내가 피어나는 순간, My Blossom Moment’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 모든 순간이 My Blossom Moment라고 생각해요.

My Blossom moment 캠페인은 열정을 다해 재능을 꽃 피우고 있는 분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어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며 꽃피우고 있는 20대 청춘으로서, 어떤 목표를 갖고 있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지 듣고 싶어요.

20대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 남들이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쌓아 왔는데 그 경험들을 기반으로 제가 정말 원하는 것,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어요. 아티스트로서 좋은 작업,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많은 열정을 쏟고 있고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제 이름과 작업을 알리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에요.

위기나 슬럼프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다짐이나 상기하는 좌우명이 있을까요?

‘기회와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온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두 가지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힘을 얻는 말이에요.


 

My Blossom Moment 에디션의 하바나 미니 프렌드십 브레이슬릿은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요. 새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Happy for you
’축하해. 잘됐다! 나도 기뻐!’ 라는 뜻으로 제가 좋아하는 말이에요.
제 주변 모든 지인이나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이라도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happy for you’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상 속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혹은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특히 작업할 때 달라지는 스타일링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전공 이외에도 모델 일, 그리고 배우 활동도 조금씩 해오고 있어요. 평소에는 주로 작업을 하거나촬영, 오디션을 보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일을 할 때 가장 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미술을 전공하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인테리어와 패션에 관심이 많아요. 패션은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걸 선호하는데 컬러감이 없는 옷을 입을 때는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곤 하죠. 하지만, 작업할 때는 심플한 주얼리를 착용하곤 해요. 주로 머리를 묶고 작업하기 때문에 스터드 이어링같이 귀에 딱 붙는 스타일을 선호하죠.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중 꼭 스타일링 해보고 싶은 컬렉션은 무엇인가요?

Naida, Skinny 컬렉션이요!
평소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좋아해서 깔끔한 셔츠나 원피스에 Naida, Skinny 컬렉션을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알려 주세요.

모니카비나더의 마이 블로썸 모먼트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해요.
앞으로도 좋은 작업 많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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