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ME

IN SEOUL WITH 2 YOUNG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투영 (2 YOUNG)
컬러풀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믹스매치하여 감각적인 룩을 선보이는 그녀의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패션 인플루언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6년 전, 패션회사에서 글로벌마케팅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해외마케팅 조사를 하며, 해외 유명 블로거들을 처음 접했고 그것을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저의 아이템들을 소개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패션을 넘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범위를 넓혀 다양한 스타일을 공유하고 있죠.

투영이 최근 가장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은 어떤 것인가요?

평소에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컬러풀한 아이템들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최근 빠진 컬러는 핑크와 블루예요. 러플한 핑크 원피스와 함께 로맨틱한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데님팬츠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기도 해요.
때때로 파티가 있을 때에는 슬림한 블랙원피스에 핑크슈즈를 포인트를 주기도 하죠.

투영의 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것이 있다면?

저는 늘 저의 롤모델 키아라 페라니에게 영감을 많이 받아요. 그녀의 바비인형 같은 얼굴과 몸매는 물론,그녀의 패션센스는 늘 저를 반하게 하거든요.

그녀는 하나의 패션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아 더욱 재미있어요. 가끔은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또 언젠가는 러블리한 스타일을 매치하고, 그러다가 하루는 로맨틱 시크 스타일을 보여줘요.
모던, 프렌치시크, 센슈얼리한 스타일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그녀의 스타일을 좋아해요.

   

투영의 일상에서 주얼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주얼리는 저를 표현함과 동시에 그날의 룩, 컨셉을 대표하는 아이템이죠.

대부분 사람들을 만났을 때, 대화를 통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게 얼굴과 손짓이잖아요. 제 얼굴 표정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에 센스를 더해주는 것이 주얼리라고 생각해요.

투영만의 주얼리 스타일링 팁이 궁금합니다.

저는 컬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는 일명 ‘깔맞춤 룩’을 선호하는 편이죠.

예를 들어 그레이 컬러 상의를 입었다면 주얼리를 포함해 백, 슈즈 등의 아이템에서 그레이 컬러를 맞춰주죠!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땐 밝은 톤의 아이템보다는 그레이, 블랙, 실버 등 톤 다운된 아이템들을 매치해 믿음과 신뢰를 주고자 해요. 파티나 모임에서는 강한 느낌의 컬러풀한 아이템들로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요.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중 가장 좋아하는 컬렉션 혹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이렌 컬렉션을 굉장히 좋아해요. 천연 젬스톤만이 가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거든요. 게다가 모니카비나더 사이렌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 젬스톤의 주얼리를 만날 수 있어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아주 좋아요!

그렇다면 투영만의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스타일링 팁이 있을까요?

모니카비나더 주얼리는 대부분 레이어링 해 매치하는데 매 번 다른 느낌을 줘요. 이번에 Meet me in Seoul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촬영한 사진들도 3~4개의 주얼리를 레이어링해서 연출했어요. 과하거나 어색하다는 느낌 없이 서로가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하나의 주얼리 같은 것이 장점이죠.

 

모니카비나더의 주얼리로 특별한 선물을 한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 지 추천해 주세요.

부모님께 하바나 브레이슬릿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하바나 디자인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무난하게 잘 어울리거든요. 다른 팔찌와 레이어링하기에도 좋고요. 특히 브레이슬릿 바(bar) 부분에 인그레이빙을 할 수 있으니 부모님께 의미 있는 특별한 문구를 새겨 드리고 싶어요.

모니카비나더 제품은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모니카비나더 주얼리에 가장 담고 싶은 메시지를 소개해 주세요.

I LOVE MY LIFE!

투영에게 영감을 주는 서울의 공간, 장소는 어떤 곳인지 궁금해요.

최근 저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은 이번 Meet Me in Seoul 프로젝트 촬영을 진행한 카페 '오리앙떼'입니다.
사실 이 곳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예요!

'오리앙떼'는 요즘 가장 핫 하다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데요. 모던한 스타일 속 곳곳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리앙떼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있으면 마치 여행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 해져요. 어떤 분은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도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초콜릿보다 더 예쁜 달콤한 큐브 양갱은 제 감각을 그대로 담은 디저트 랍니다. (웃음)

SHOP 2 YOUNG'S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