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LOSSOM MOMENT

BRENDA’S BLOSSOM
MOMENT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꽃 피우며 성장하는
2030 여성들의 ‘피어나는 순간’을 담은 마이 블로썸 모먼트 캠페인


브렌다 플라워의 대표 플로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 브렌다(BRENDA) 열정 가득한 그녀의 이야기와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플라워 브랜드 ‘브렌다 플라워’를 운영하며 플로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로 성장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플로리스트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꽃을 사랑하시고 오랫동안 꽃꽂이를 하셨던 친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꽃을 다루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플로리스트의 매력은 아무래도 꽃을 다루는 일이라 생각해요. 살아있는 꽃들을 새롭고 아름답게 변화시켜주는 만큼, 이보다 더 매력적인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작업할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주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요. 특히 물감의 색을 생화로 표현해내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워요. 최근에는 제자들과 프랑스로 워크숍을 갔다 왔어요. 미술관을 다니며 작품을 선정하고 현지 플라워 마켓에서 꽃을 고르고 구매해 작업을 하기도 했어요. 반 고흐, 모네, 피카소와 같은 화가들의 명화를 재해석한 작업이죠!

창의적인 시도와 함께 다양한 플라워 콜라보레이션 행보로 주목 받고 계신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작업은 어떤 것인가요?

아무래도 올 초, 모니카비나더와 함께한 ‘My Blossom Moment’ 디스플레이가 기억에 남아요. ‘My Blossom Moment’라는 캠페인에 맞춰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플라워로 대형 월 데커레이션 작업이었는데, 조화를 하나하나 재단해 디자인했던 섬세한 작업이었어요. 무엇보다 모니카비나더SS 19 컬렉션과 잘 어울리는 결과물이 나와 더욱더 기억에 남아요.

 

브렌다님이 생각하는 ‘내가 피어나는 순간, My Blossom Moment’는?

새로 피어난 꽃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My Blossom Moment라고 생각해요.

My blossom moment 캠페인은 열정을 다해 재능을 꽃 피우고 있는 분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어요.
많은 분들이 선망하는 플로리스트로서 혹은 개인적으로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듣고 싶어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꽃을 활용한 작업들을 하고 싶어요. 국내뿐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요. 또 개인적으로는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한 행복과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무엇보다 스스로의 행복 우선순위인 꽃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에요. 행복하기 위해서 꽃을 선택했던 그 초심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싶어요.

위기나 슬럼프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다짐이나 상기하는 좌우명이 있나요?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마가렛 대처-


   

일상 속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혹은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특히 작업할 때 달라지는 스타일링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저는 Mental and physical balance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균형,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곤 해요.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주얼리로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곤 해요. 아무래도 플라워 작업할 때 손에 물이 많이 닿기 때문에 주로 귀걸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때로는 컬러풀한 스톤을 믹스 매치하기도 하고요

My Blossom Moment 에디션의 하바나 미니 프렌드십 브레이슬릿은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요. 새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My Flower’ 라고 적고 싶어요.
‘플라워’라는 매개 자체가 저에게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중 꼭 스타일링 해보고 싶은 컬렉션은 무엇인가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핑크 계열의 My blossom moment 에디션 제품으로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요.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플라워잖아요. 봄과 플라워의 느낌이 가장 잘 녹아있는 주얼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얼른 봄이 와서 데일리룩에 모니카비나더 주얼리를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알려 주세요.

플라워도 각각의 컬러, 의미 등 각자의 스타일이 있듯이 뷰티, 패션, 그리고 주얼리도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착용하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니카비나더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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